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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사진>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의회 이철(더불어민주당, 완도) 의원은 전남도청 관광문화체육국 소관 업무보고 자리에서 완도군에 위치한 항일 유적지에 대한 전남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인 이 의원은 "당사도등대는 국가지정 등록문화재 제731호로 지정된 역사적 가치가 큰 항일유적인데 해수부에서 주민 의견을 소외시킨 채 무리하게 무인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국가 문화재더라도 전남의 자랑스러운 유적이기 때문에 무인화에 대해 도에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묘당도 이순신 장군 유적지 개발에 대해서도 "85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현장을 가보면 아직 미흡한 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순신 장군의 시신을 80일 넘게 안치했던 묘당도 월송대는 주변 정비만 한 수준이라며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철 위원장은 "전남에는 유구하고 자랑스러운 항일유적이 많다"며 "전남도가 이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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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전남도의원, 완도 항일 유적지 지원 촉구사진>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의회는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완도1)이 전남도청 관광문화체육국 소관 업무보고 자리에서 완도군 항일 유적지에 대한 전남도의 관심과 지원이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완도 당사도등대는 국가 지정 등록문화재 제731호로 지정된 역사적 가치가 큰 항일유적인데 해수부에서 주민의견을 소외시킨 채 무리하게 무인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국가문화재이더라도 전남의 자랑스러운 유적이기 때문에 무인화에 대해 도에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철 위원장은 “묘당도 이순신 장군 유적지 개발에 8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는데, 현장을 가보면 아직 미흡한 점이 많다”며 “특히 이순신 장군의 시신을 80일 넘게 안치했던 묘당도 월송대는 주변 정비만 한 수준”이라며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또한, “전남에는 유구하고 자랑스러운 항일유적이 많다”며 “전남도가 이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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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공무원들, 역사문화 운동으로 ‘Boycott Japan’[청해진농수산신문] 광주 남구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일본의 과거 행적을 되짚어 보는 우리 역사 바로알기 프로젝트를 연달아 진행한다. 국민 주도로 자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일본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대법원 배상 판결을 빌미로 경제 침략에 나선 일본 군국주의의 과거 행적을 역사문화 운동으로 재조명해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고히 하겠다는 의중이다. 남구청 공무원노조는 13일 “전국에서 ‘Boycott Japan’ 운동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고, 국가의 명운이 걸린 상황에서 공무원 역시 국민의 일원이기에 강제 징용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죄와 경제도발이 중단될 때까지 역사 바로알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구청 공무원노조에서 추진하는 역사 바로알기 프로젝트는 역사문화 현장 탐방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먼저 남구청 공무원노조는 지난 9일 오후 7시 조합원 210명이 함께한 가운데 CGV 광주 금남로점에서 일제 강점기 시절 만주 지역에서 항일 무장투쟁을 벌인 독립군의 활약상을 담은 영화 ‘봉오동 전투’를 단체 관람했다. 외면하고픈 역사가 아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저항의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투사들의 정신을 다시 새겨 완전한 독립 국가를 이뤄내 오늘날처럼 일본의 경제도발로 인해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와 함께 남구청 공무원노조는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항일 무장투쟁의 중심지였던 중국 연길과 용정, 백두산 일대 유적지를 답사하는 역사기행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백두산 일대 항일유적지를 둘러보며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고,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급박하게 진행됨에 따라 분단과 적대의 낡은 이념을 접고 평화와 번영, 자주통일의 새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다. 안영석 남구청 공무원노조 지부장은 “일본은 징용 노동자 학대와 위안부 강제동원 사실을 부인하면서 인권을 능멸하고 있고, 사람을 물질보다도 하찮게 여기는 천박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우리들은 국가의 주권 수호를 위해 일본에 맞서 싸워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병내 구청장도 “우리 사회에 내재해 있는 일제 잔재와 친일 부역자들의 식민주의적 발상이 청산되는 그날까지 우리 남구청 공직자들과 함께 싸워 나갈 것이다. 이것이 바로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길이며, 그 길을 함께 걷겠노라고 다시 한 번 맹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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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내달 27일, 제5회 학생 한국사 경시대회 연다▲ 고흥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오는 5월 27일 고흥동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학생 한국사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생 한국사경시대회’는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한국사에 대한 폭넓고 올바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매년 지역 학생들의 뜨거운 참여열기와 학부모들의 관심 속에 균형 잡힌 역사의식을 갖춘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해오고 있다. 또한, 이번 경시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학년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입상자 16명, 그리고 각 부문별 저소득층 성적우수자 3명을 포함한 총 19명에게는 중국·러시아 항일유적지 답사 등 해외문화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 원서접수는 4월 18일부터 4월 28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061-830-6945)로 문의하거나 고흥군 홈페이지(www.goheung.go.kr)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군은 현재까지 총 66명의 학생들에게 해외 문화체험을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서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